▶ 상장 이후 5년 연속 배당…”회사 이익을 주주에게 지속 환원”
▶ 자본준비금 감액을 재원으로 배당소득세 면제…일반 배당 대비 1주당 약 54원 절세 효과
이노에이엑스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배당을 결정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나선다.
인공지능 전환(AX) 전문기업 이노에이엑스(296640, 대표이사 장인수·심현섭)가 1일 이사회를 열고 1주당 350원의 비과세 분기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7.7억원, 배당기준일은 9월 30일이다. 시가배당률은 5.6%다.
이번 배당 재원은 지난해 1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의결한 자본준비금 감액분 30억원이다. 이에 따라 주주들은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되는 일반적인 배당과 달리 배당금 350원을 전액 수령하게 된다. 이는 일반배당 보다 1주당 약 54원을 더 받는 셈이다.
이노에이엑스는 같은 날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는 ‘주주총회소집결의’도 공시했다. 임시주주총회일은 오는 11월 17일 개최될 예정이며, 안건이 가결될 경우 내년에 감액배당을 추가로 진행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자본준비금 감액에 따른 배당의 경우 취득가액 등에 따라 비과세 혜택의 적용 범위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대주주보다 개인주주에게 실질적인 세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 안건을 상정했다고 설명했다.
장인수 이노에이엑스 대표는 “이번 첫 분기배당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회사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고자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배당가능이익의 범위 내에서 경영실적, 재무구조, 시장상황, 주주가치 제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한 수준의 배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회사의 이익을 주주들에게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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